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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슬립 SF 영화 추천]
#타임머신 (The Time Machine, 2002)
- 장르 : SF/어드벤처/액션
- 감독 : Simon Wells
- 주연 : Guy Pearce, Samantha Mumba
- 정보 : 전체관람가 / 118분 / 미국
영화 추천 포인트
- 19C에 사는 주인공의 눈으로 보는 과거, 현재, 미래가 매력적인 영화
- 어려운 소재의 타임루프 영화 No!, 흘러가듯이 쉽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
- 시대를 옮겨가는 장면 전환이 정말 인상적인 영화
- '미래의 세계'에 대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영화
전반적 줄거리(스포 없음)
- 19 세기에 살고 있는 과학자 '알렉산더 하트겐' 그는 미래의 과학발전의 가능성을 믿고 더욱 발전한 미래문명에 대한 염원과 열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 어느 날 '알렉산더'는 '엠마'라는 여성과 데이트 후 청혼을 하지만 그날 강도로 인하여 엠마가 살해당합니다.
- 그 후 '알렉산더'는 '엠마'의 죽음을 막고 함께 하기 위해 타임머신 연구에 몰두하였으며 결국 성공하게 됩니다.
- 다시 과거로 돌아가 '엠마'를 만나 기존의 강도의 위험으로 벗어나는 '알렉산더' 하지만! 상황만 바뀌었을 뿐 엠마가 죽는 것은 변치 않습니다. 이를 깨달은 '알렉산더'는 미래에서 해답을 얻기 위해 미래로 떠나는데!
- 그렇게 '알렉산더'는 2030년, 2037년... 그리고 8,020,701년까지... 시간 여행을 하게 됩니다.
- '알렉산더'는 엠마를 구할 방법에 대한 해법을 찾아낼 수 있을까요?
영화 관람 포인트
1. 19C에 사는 주인공의 눈으로 보는 과거, 현재, 미래가 매력적인 영화
- 보통 시간여행을 주제로 하는 영화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를 배경으로 과거나 미래로 여행을 떠나는 설정이 대부분인데 반면 '타임머신'은 19세기를 배경으로 살아가는 과학자 주인공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대에 타임머신이 나올 수 있을지 의구심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게 합니다. 그리고 19세기의 고풍적인 건물과 함께 엔틱하고 빈티지 감성이 풀풀 풍기는 실험실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정말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그리고 메탈틱하면서도 황금구리 색의 엔틱 한 타임머신 디자인 또한 정말 파격적으로 다가온 영화입니다.
- 위와 같은 설정을 토대로 19세기에 살고 있는 주인공의 눈으로 보는 현대문명, 미래문명은 새로운 관점으로 그 시대를 바라보게 해 준다는 점에서 매우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물론 현재 2020년대 영화를 보게 되면 전광판, AI 등을 보고 왜 놀라는지 감흥이 안 오실 수 있으나 이 영화의 개봉 연도가 2002년도를 감안하면 풍부한 상상력이 가미된 영화라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듯 영화는 19세기인(과거), 2030년대(조금은 미래), 802,071년(먼 미래)의 장면을 그려내면서 다양한 배경과 또 다른 장르의 느낌을 하나의 영화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타임루프를 찾고 있었다면 적극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2. 어려운 소재의 타임루프 영화 No!, 흘러가듯이 쉽게 관람할 수 있는 영화
- '타임머신' 영화의 시간여행에 대한 소재는 머리 아프지 않을 정도로 단순하며 영화가 보여주는 그대로 흘러가듯이 쉽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즉 똑같은 과거나 미래를 현재와 넘나 들면서 현재를 변화하려는 타임루프의 소재와 달리, 과거를 바꿀 수 있는 해답을 찾기 위해 과거로 갔다가 미래로 향하는 나름 직선적인 시간의 흐름을 타고 이야기가 진행되는 영화입니다. 정말 어렵게 해석할 필요 없이 쉽고 재밌게 볼 수 있는 타임루프 영화입니다! 타임슬립 소재가 정말 머리가 아프고 이해가 안 되어서 보기 힘들었다는 분은 '타임머신' 영화로 타임루프 장르에 입문하여 보세요!
3. 시대를 옮겨가는 장면 전환이 정말 인상적인 영화
- 보통 타임머신을 다루는 영화의 경우 시공간의 통로, 강한 번쩍임, 빠른 시대 전환 등이 대부분인데, '타임머신' 영화는 시대를 옮겨갈 때마다 주변 환경의 변화를 보여주는 장면이 정말 인상적인 영화입니다. 고정된 타임머신 장면에서 인류의 문명이 점차 발달하거나 변화하는 모습을 주변배경에 고스란히 보여주면서 시각적으로 변화의 모습을 함축적으로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리고 지구의 시간으로 보면 우리 인류의 시간이 그만큼 짧다는 것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타임머신의 매력적인 장면들을 영화에서 확인해 보세요.
4. '미래의 세계'에 대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영화
- '타임머신' 영화는 19세기의 생활을 하는 사람을 주인공으로 설정한 것도 독특한데, 타임머신을 통해 가는 미래가 2030년대를 넘어서 802,071년까지 여행을 합니다. 정말 까막 득한 미래인데요. 그때 우리 지구에는 누가 살고 있고 인류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요? 영화 내 802,071년의 새로운 인류의 모습도 정말 신선하고 독특하게 다가오는 영화이며, 정말 먼 미래까지 우리의 인류가 어떻게 남아있을지... 평소에 생각해 보지 못했던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영화의 미래와 본인의 생각하는 미래와 비슷한지 한번 확인해 보세요!
어떠신가요!
타임슬립 SF영화 "타임머신(2002)"
바라보러 가지 않을까요?
보기 전 영화 평점이 궁금하시다면?
다음에도 풍성한 영화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 I will be 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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