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병맛 단편 영화 추천 "쿵푸 캅(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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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병맛 단편 영화 추천

2016년 클레르몽 페랑 국제 단편 영화제 개막작! 최강의 스웨덴 단편 영화를 다음과 같이 추천드립니다.

쿵후의 달인이자 상남자 경찰관인 주인공 '쿵퓨리', 1985년의 한 도시에서 오락기가 로봇으로 변해 도시를 위험에 빠트리는데! 로봇을 저지하기 위해 출동하는 쿵퓨리, 사건을 해결하고 이후 쿵후 마스터인 '히틀러'를 저지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는데! 쿵퓨리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요?

1. 최강 병맛, 상상도 못해 본 신선한 경험을 안겨주는 영화!

'쿵후 캅'의 영화는 정말 일반적인 사람으로 상상도 못 해볼 장면과 스토리를 선사하는 영화입니다. 정말 영화의 대사와 장면 모두 모두가 어떻게 이런 기발한 생각을 하였는지 감탄하면서 보는 영화인데요, 1985년이란 시대적 배경으로 시작함에 있어 복고풍 가득한 주인공의 모습은 현재시대의 또 다른 색다름과 향수를 불러일으킵니다. 특히 복고풍의 복장과 옛 감성을 되살린 컴퓨터와 그래픽은 정말 명작'백투 더 퓨처'를 오마주해서 보는 듯한 느낌이었으며 이런 배경과 함께 현재의 병맛 감성과 잘 어울려져 고전작품 같은 느낌이 들면서 세련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면서 토르, 공룡, 히틀러를 만나는 장면들은 이게 같은 시대에 있는 게 맞는가 싶을 정도로 유쾌한 웃음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화였습니다. 단연코 이런 신선한 영화는 없었다고 말씀드리며 적극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cf. 한국에서 정식 개봉되지 않은 영화로 관람가를 산정할 수 없으나 몇몇 폭력적이거나 잔인해보이는 장면이 있는 영화 입니다.)

2. 음악이 머릿속에 맴돈다! 영화 OST가 정말 매력적인 영화

영화는 복고풍의 영상미와 세련미가 가득한 것과 더불어 1980년대 특유의 뿅뿅 거리는 복고풍의 음악이 정말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음악장르나 주제로 담는 영화 외에 배경음악에 대해 크게 와닿는 경우가 많이 없는데, 이 영화의 배경음악은 경쾌하면서도 매력 있어 영화가 지난 후에도 배경음악을 찾게 되는 마성의 영화입니다. 신박한 영상과 함께 매력적인 음악을 영화 속에서 감상해 보세요!

3. 짧은 시간 강한 몰입도를 자랑하는 병맛 명작!

'쿵후 캅'은 단편영화로 러닝타임이 31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면 "벌써 끝나?", "아쉽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높은 몰입도를 자랑하는 영화입니다. 앞서 언급해 드렸듯이 정말 신박한 스토리와 세련된 복고풍의 영상미, 음악이 함께 어울려져 31분이라는 시간이 순식간에 삭제되어 버리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쇼츠 영상처럼 짧은 영상에 길들여져 있는 현대인들에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1분 단편영화! 정말 몰입하여 재밌게 볼 영화를 찾으셨다면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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