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바라보다

미국 본토 힙합 영화 추천 "8마일(2002)"

by MV바라보다 2023. 11. 10.
728x90

 미국 본토 힙합영화 추천

  • 래퍼 '에미넴' 출현! 실화에 기반하여 각색한 스토리와 함께 탄탄한 힙합음악이 어우러진 미국 본토 힙합영화를 다음과 같이 추천드립니다!

미국 본토 힙합 영화 추천 카드뉴스형 표지

#8마일 (8 Mile, 2002)

  • 장르 : 드라마
  • 감독 : Curtis Hnason
  • 주연 : Eminem
  • 정보 : 15세 이상 관람가(재개봉) / 110분 / 미국, 독일
  • 재개봉 : 2017년 

 

 영화 추천 포인트

  1. 힙합을 잘 모르더라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2. 래퍼 에미넴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영화
  3. 차별, 가난 등 암울한 현실에서 꿈의 가치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

 

 전반적 줄거리(스포 없음)

  • 1995년 디트로이트! 이 도시는 인종에 따라서 마을을 반으로 나눠지는데, 그 도로가 바로 8마일입니다. 디트로이트는 빈민가 동네이며 주인공 '지미(에미넴)'이곳에서 이상적인 꿈을 꾸고 있으나 생계가 어려운 현실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미'는 이런 시궁창 같은 삶 속에서도 대다수가 흑인인 디트로이트 힙합씬에서 성공하기 위해 고부분투 하는데... 하지만 첫 프리스타일 랩 배틀부터 디스의 압박감으로 한마디도 내뱉지 못하고 무대에 내려오게 됩니다. 이후에도 일을 하면서 일상생활에 가사를 끄적이며 꿈을 키워가는 '지미(에미넴)"... 이후 띄어주겠다는 친구의 배신,  가족의 위태한 생계 등 시련이 다가오는데... '지미'는 이 상황을 타개하고 꿈을 이뤄낼 수 있을까요?

영화 내 줄거리를 대표하는 장면

 

 다시 보기 OTT

영화 다시보기 OTT 사이트 연결 배너
다음 영화 내 다시보기OTT 사이트 연결

 

 영화 관람 포인트

1. 힙합잘 모르더라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   현재 한국에서는 쇼미더머니라는 프로그램으로 인해 대중적으로 힙합이 많이 친숙해지기 하였으나, 여전히 힙합이란 음악 장르에 대해 낯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단순히 힙합이란 장르의 랩 자체를 표현하기보다는 주인공이 차별, 가난 등의 역경을 이겨내고 본인의 꿈을 쫓아가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힙합장르를 잘 알지 못하여도 우리에게 큰 메시지를 주는 영화로, 힙합을 모르시는 분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으며 영화이며, 더 나아가 또 다른 힙합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는 영화입니다. (물론! 힙합을 좋아하고 사랑하시는 분들은 더더욱 재밌게 보실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영화 내 주인공의 모습

 

2. 래퍼 에미넴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영화

  •  위에서 살펴 보앗듯이 힙합을 잘 모르시는 분도 볼 수 있는 영화인데, 힙합 안의 랩을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고 평소에 자주 즐겨 듣는 분이시라면 래퍼 에미넴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는 영화입니다. 특히 흑인들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힙합씬에서 백인 래퍼 '에미넴'의 존재그 자체로도 독보적입니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꿈을 이뤄나가는 에미넴의 모습은 몰입도를 증폭시키고, 에미넴의 독보적이고 강렬한 랩핑을 흠뻑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영화의 또 다른 매력입니다. 물론 이 영화가 힙합 음악을 배경하고 있기에 음악에 집중이 더 갈 수 있는데, 더 놀라운 점은 래퍼 '에미넴'의 연기력입니다. '에미넴'이 배우가 아니었다는 것을 인지하는 순간 그의 연기에 집중을 할 수 있는데요, 영화 내 감정표현, 모션 등 전혀 어색함 없이 '8마일' 자체가 '에미넴의 일대기'를 그려낸 다큐멘터리라고 느껴질 정도로 생동감 있는 영화입니다. 물론 다른 배우들의 연기들 또한 너무 탄탄하여 몰입도가 좋았으며 한국 내에서도 '아주 좋군!'이라는 밈을 만들어낸 장면들이 있어 이를 확인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영화를 통해 '에미넴'의 또 다른 매력에 대해 알가보세요!

영화 내 매력에 빠질 수 있는 장면

 

3. 차별, 가난 등 암울한 현실에서 꿈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

  •  힙합은 흑인 들 사이에서 탄생한 음악장르로 아직 까지도 주류를 이루고 힙합씬에 큰 영향을 주는 래퍼들이 대부분 흑인입니다. 물론 현재에는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힙합이란 장르를 사랑하고 래퍼로써 활동하고 있지만 영화의 배경의 1995년은 그렇지 많은 않았습니다. 그 와중 주인공인 '지미(에미넴)'은 백인으로써 인종적 ·문화적 차별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꿈을 이뤄내는 과정은 정말 그의 성장 및 성공스토리가 더욱 독보적이고 극적으로 보입니다. 만약 같은 스토리텔링에 흑인 래퍼가 주인공이었으면 지금 8마일이 주는 감흥보다는 강도가 약했을 겁니다. 이와 같이 차별을 받는 가운데, 주인공 개인적인 가난이란 현실적 어려움에서 이상적인 꿈을 놓지 않고 고군분투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은 우리에게 '꿈의 가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 암울한 현실 속에서 힘들고 지쳐서, '꿈'을 잠시 놓아주고 생활을 하고 있으셨다면 영화를 한 번 감상해 보시고 꿈에 대해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물론 꿈을 찾아가는 과정은 쉽지 않지만 포기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상상한 모습 한 위치에 도달해있지 않을까요?! 영화를 통해 잠들어 있던 꿈들은 조금씩 일깨워 보세요!  

영화 내 현실과 꿈에 대해 고민해보는 장면

 

 영화 평점 알아보기

  • 다른 이들의 영화 감상 평점 알아보러 가기

영화 평점 사이트 연결 배너

 

 마무리

  • 힙합을 잘 몰라도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 랩을 좋아하신다면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우리의 꿈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 '8마일'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