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좀비 영화 추천 "나는 전설이다(2007)"

[생존 좀비 영화 추천]

#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 2007)

• 장르 : 액션/어드벤처/드라마
• 감독 : Francis Lawrence
• 주연 : Will Smith
• 정보 : 12세 이상 관람가 / 97분 / 미국, 호주

 

 

 영화 추천 포인트

1. 폐허가 된 고요한 도시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오는 영화
2. 혼자 살아남은 인류! 윌스미스의 감정연기가 일품인 영화!
3. 애견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전반적 줄거리(스포 없음)

• 2009년 정체 모를 바이러스로 인류가 좀비화되고 멸망하였습니다.
• 2012년 현재 황랑 한 도시에는 주인공 '로버트 네빌'과 그의 셰퍼트 '샘' 외 에는 아무도 없습니다.
• 주인공 '로버트 네빌'은 좀비바이러스에 면역을 가지고 있는 인류이자, 살아있는 마지막 인류입니다.
• 좀비(변종인간)는 빛이 있는 낮에는 활동하지 않으며, 어둠이 다가오면 활동을 시작합니다.
• '로버트'는 셰퍼드 '샘'과 함께 낮에 도시에서 식량과 생존자를 탐색하고 저녁이 되면 안전한 집으로 들어갑니다.
• '로버트'는 지하의 실험실에서 본인의 피를 이용해 백신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 과연 '로버트'는 백신제작에 성공하여 인류를 구원할 수 있을까요?

 다시 보기 OTT

- 넷플릭스,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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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관람 포인트

1. 폐허가 된 고요한 도시 모습이 신선하게 다가오는 영화

•  '나는 전설이다'는 좀비바이러스 발생 후 3년 후인 뉴욕의 모습을 그려낸 작품입니다. 보통 좀비영화의 경우 좀비바이러스 발생, 그리고 진행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그려내는 경우가 많은데 '나는 전설이다' 영화는 시간이 지난 후 적막한 도시의 모습을 배경으로 하여 더욱 신선하게 다가오는 영화입니다. 특히 황폐화된 도시, 도로 곳곳에 버려진 빈차, 사람이 없어 식물에 뒤덮인 건물, 도심에 나타나는 야생동물 등의 모습은 북적북적한 현재 뉴욕의 이미지와 대비되어 세상이 멈춰버린 적막한 도시를 색다르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 마치 인류가 사라진 후의 모습을 그려낸 다큐멘터리 같은  시각적 효과와 배경과 고요하고 적막한 낮의 도심의 모습은 좀비로 우글우글거리는 밤의 모습과도 대비되어 더욱더 새로운 경험을 가져다주는 영화입니다. 

2. 혼자 살아남은 인류! 윌스미스의 감정연기가 일품인 영화!

•  영화는 좀비바이러스로 인해 혼자 살아남은 인류! 바이러스에 면역을 가지고 있는 과학자 '로버트'의 이야기로 영화가 진행됩니다. 아무래도 영화 설정상 주인공과 상호작용하는 등장인물들이 제약이 있는 영화인데요. 정말 긴 대사 없이도 주인공의 감정을 이해하고 제대로 몰입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낮에는 고요·적막하고 밤에는 좀비로 들끓는 도시의 모습의 대비와 큰 도시에 혼자 살아있는 주인공의 모습을 배경으로 배우 윌스미스의 내면적인 감정연기가 결합되어 엄청난 몰입도를 보여줍니다. 고요함, 외로움, 긴장감, 절망, 희망 등 다양한 심리를 영화를 통해 느껴보세요!

3. 애견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  '나는 전설이다'의 주인공은 '로버트'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영화의 몰입도를 제공해 주는 또 다른 주인공은 바로 셰퍼드 '샘'입니다.  영화 내 홀로 남은 인류인 '로버트'의 빈자리를 지켜주는 셰퍼드 '샘', 이 둘의 우정을 바라보는 것 또한 영화의 또 다른 재미이며, 자칫 주인공 혼자여서 단조로울 수 있는 장면들을 풍부하게 채워주고 있습니다. 평소 우리의 외로움과 아픔도 옆의 애견이 채워주고 지켜주는 존재이지 않을까요? 애견을 좋아하시거나 기르시는 분들에게 '나는 전설이다' 적극 추천 드립니다.

어떠신가요! 
생존 좀비영화 "나는 전설이다(2007)"
바라보러 가지 않을까요?
보기 전 영화 평점이 궁금하시다면?

다음에도 풍성한 영화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 I will be ba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