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맬로 영화 추천 "패신저스(2016)"

[SF 맬로 영화 추천]

#패신저스(Passengers, 2016)

- 장르 : 어드벤처/SF/로맨스/멜로
- 감독 : Morten Tyldum
- 주연 : Jennifer Lawrence, Chris Pratt
- 12세 이상관람가 / 116분 / 미국
- 한국개봉 : 2017년

｜영화 추천 키워드 

1. 동면상태에서 90년 일찍 깨어난다! 신선한 소재의 SF 영화!
2. 혼자가 된 상황 속 인간의 다양한 심리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영화!
3. 로맨스와 함께 SF 영화의 화려한 비주얼을 겸비한 영화!

｜전반적인 간략 줄거리 (스포 없음)

• 승무원 258명, 승객 5,000명을 동면상태로 태운채 새로운 행성을 가기 위한 '아발론 호'
• 소송선은 자가 복구 가능한 실드를 가지고 있었으나! 우주 내 운석과 충돌하게 되는데!
• 오류로 인하여 주인공 '짐'이 동면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우주선에는 사람이 다들 동면 상태입니다.
• 새로운 행성으로 가는데 90년이나 더 걸리는 상황에 혼자 깨어나게 된 것을 안 짐! 
• 동면장치를 수리해보려 하지만 다시 동면상태에 못 들어가는 '짐' 그렇게 공허함과 허탈감에 빠집니다.
• '짐'은 우주선을 둘러보는 중 여성 '오로나 레인'을 동면에서 깨워 버리게 되는데...
• 이후 서로를 의지하여 생활하는 두 사람!
• '짐'은 이 사실을 숨기고... 그 와중 우주선에는 치명적 결함이 발견되는데!
• 이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요?

｜다시 보기 OTT

 - 넷플릭스, 왓챠, 티빙,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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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추천 포인트

1. 동면상태에서 90년 일찍 깨어난다! 신선한 소재의 SF 영화!

•  '패신저스'는 개척 행성으로 떠나는 아발론 호에서 90년 일찍 동면에 깬 '짐'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보통 SF 재난 영화의 경우 우주선의 고장, 파괴 등의 재난에 중점을 두었다면, '패신저스'는 동면상태에서 미리 깬 개인의 재난에 큰 중점을 둔다는 점에서 엄청 독특하고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이러한 소재를 통해 보다 주인공의 내면상태에 더욱 감정이입할 수 있으며, 이 상황에 본인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함께 생각하면서 볼 수 있는 SF영화입니다.

2. 혼자가 된 상황 속 인간의 다양한 심리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영화!

•  우리 인간 사회는 한 명 한 명이 모여 상호작용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만약 혼자가 된다면 어떠할까요?! 물론 현재와는 다른 느낌으로 하고 싶은 놀이, 식사, 체험 등을 다양하게 하며 좋을 것 같지만 결국 인간에겐 공허함이 있습니다. 특히 이 영화는 혼자가 된 인간의 심리를 정말 입체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먼저 깬 주인공의 절망감, 부정! 그리고 관심이 있는 여자를 깨울지 말지 고민하는 이기심과 도덕관의 충돌 그리고 주인공으로 인해 의도치 않게 깨어난 자의 절망감, 부정 그리고 주인공이 의도적으로 깨웠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의 분노, 우울, 수용 등 인간의 심리를 정말 입체적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또한 이들 사이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함께 사실을 받아들이고, 우주선의 결함을 수리하는 등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인간의 존재에 보다 심도 있게 탐구해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3.  로맨스와 함께 SF 영화의 화려한 비주얼을 겸비한 영화!

•  '패신저스'는 위와 같이 단순한 맬로 영화를 넘어서 SF영화인 만큼 광활한 우주와 화려한 우주선의 비주얼을 보여줍니다. 주인공이 혼자 동면에 깨어났을 때 우주선을 입고 우주를 관찰하는 장면은 광활한 우주 속 미아를 보다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우주선 내 동면실, 로비, 로봇, 다양한 문화시설 등 정말 화려한 우주선의 내부를 느껴볼 수 있어, 더더욱 맬로 장르가 신선하게 다가오는 영화입니다. 

어떠신가요! 
SF 맬로 영화 추천 "패신저스(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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