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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바라보다

12.12 군사반란 실화 바탕 "서울의 봄(2023)" 영화 정보

by MV바라보다 2023.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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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근현대사 실화 바탕, "서울의 봄" 영화 정보

 1979년 12월 12일 대한민국 육군 내 사조직 '하나회'의 일원 전두환이 주도하여 일으킨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이 11월 22일 극장가를 찾습니다. 이와 같이 한국의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영화 '서울의 봄' 영화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의 봄 영화 정보 표지

#서울의 봄 (12,12: THE DAY , 2023)

  • 장르 : 액션/SF/스릴러
  • 감독 : 김성수
  • 주연 :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 정보 : 12세 이상 관람가 / 141분 / 한국
  • 개봉 : 2023년 11월 22일  

 

 영화 정보 포인트

1. 출연진  및 주요 인물 

2. 제작비와 손익분기점

3. 줄거리 및 실제사건

 

 1. 서울의 봄 출연진 및 주요 인물

이미지 출처 : 다음 영화

 

 먼저 서울의 봄 출연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감기(2013)', '아수라(2017)' 영화로 익숙한 김성수 감독께서 지휘한 작품으로 12.12 군사반란이 일어난 9시간을 각색하여 영화를 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연기가 출중한 배우들이 대거 출동하는 영화로 영화의 스토리와 더불어 연기력까지 믿고 보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

 

[전두광 보안사령관_전두환 모티브 / 황정민 배우]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닙니까"

서울의 봄 전두광 보안사령관 대표 포스터

 

  • 영화 상 가장 주축이 되는 인물로 1979년 12월 12일 저녁 12.12 군사반란을 일으킨 전두광(전두환 모티브)을 황정민 배우가 연기합니다. 황정민 배우의 새로운 비주얼과 내공 가득한 연기를 영화 내에서 확인해 보세요!

 [이태신 수도경비사령관_장태완 모티브 / 정우성 배우]

"오늘밤 서울은 끝까지 우리 부대가 지킨다"

서울의 봄 이태신 수도경비사령관 대표 포스터

  •  영화 내 이태신 수도경비사령관(장태완 모티브)을 정우성 배우가 연기합니다. 이태신 수도경비사령관은 친 정상호(정승화 모티브) 인물로 12.12 군사반란에서 서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입니다.

 [정상호 육군참모총장 겸 계엄 사령관_정승화 모티브 / 이성민 배우]

"나라가 위태로운 때 아닙니까. 나 혼자선 할 수 있는 게 없어요"

서울의 봄 정상호 육군참모총장 대표 포스터

  •  영화 내 육군참모총장이자 계엄사령관인 정상호(정승화 모티브)를 이성민 배우가 연기합니다. 실제 최규하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 당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상계엄을 선포함에 따라, '부분 계엄'으로 군 통제권의 총책임을 국방부 장관이 가지게 되면서 큰 권력의 중심 위에 서있던 인물로, 전두광(전두환 모티브) 보안사령관의 타깃이 되는 인물입니다.

 [노태건 제9보병사단장_노태우 모티브 / 박해준 배우]

"열차가 앞만 보고 달리는데, 여기 뛰어내릴 사람 있습니까"

서울의 봄 노태건 제9보병사단장 대표 포스터

  •  영화 내 제9보병사단장 노태건(노태우 모티브)을 박해준 배우가 연기합니다. 노태건(노태우 모티브)은 9사단 최전방 부대를 무단으로 반란에 가담시켜 조직 내 이인자의 위치를 확보한 인물로 전두광(전두환 모티브)과 함께 군산반란에 적극 가담한 인물입니다.

 [김준엽 육군본부 헌병감_김진기 모티브 / 김성균 배우]

" 또 한 번 군사반란으로 나라가 뒤집어지면 이건 우리 군의 수치고 치욕입니다"

서울의 봄 김준엽 육군본부 헌병감 대표 포스터

  •  영화 내 김준엽 윤군본부 헌병감(김진기 모티브)을 '김성균' 배우가 연기합니다. 김준엽(김진기 모티브)은 이태신(장태완 모티브)과 함께 서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입니다. 

 

 2. 제작비와 손익분기점은 얼마?!

구분 제작비 추정 손익분기점
영화 '서울의 봄' 232억 5천만원 정도 460만명

 

 영화 '서울의 봄'은 제작비가 232억 5천만 원 정도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객 단가 4,400원과 손익배당비율 순이익의 60%를 적용하였을 때, 이에 따른 손익분기점은 460만 명입니다. 참고로 2023년 손익분기점을 넘은 한국영화는 '범죄도시 3', '밀수', '콘크리트 유토피아', '잠' 등이 있습니다. 

 

 

 3. 줄거리 및 실제사건

 '서울의 봄' 영화는 대한민국 근현대사에서 역사의 흐름을 뒤바꾼 1979년에 발생한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의 줄거리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일부 각색되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군사 쿠데타를 실시하는 전두광(전두환 모티브_황정민 배우) 보안사령관과 그의 추종인물들과 군사반란을 진압하고 서울을 지키고자 하는 이태신(장태완 모티브_정우성 배우) 수도경비사령부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입니다.

서울의 봄 줄거리를 나타내는 가로형 포스터

 

  •  Q '서울의 봄' 영화를 보기 전 12.12 군사반란에 대한 내용을 알고 봐야 할까요?
  •  A. No. 12.12사태를 잘 알지 못하여도 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모든 사건을 알아야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영화를 통해 각색된 실제사건의 일부를 알 수 있으며, 이를 계기로 실제 사건에 대해 더 찾아보고 흥미롭게 볼 수 있으므로 12.12 군사반란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마무리

 한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하나둘씩 개봉해오고 있는 시점입니다. 특히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영화는 '서울의 봄'이 최초로 충분히 흥미롭게 볼 영화입니다.(※ 12.12사태 모티브 드라마 : 4·5 공화국) 앞서 살펴보았듯이 실제사건에 대해 잘 모르더라도 쟁쟁한 배우들의 연기와 스토리로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참고로 10.26 사태와 12.12사건이 역사 흐름상 이어지는 만큼 10.26 사태를 모티브로 한 '남산의 부장들'을 감상한 후 영화를 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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