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색 좀비 영화 추천「웜 바디스(2017)」

[이색 좀비 영화 추천]

#웜 바디스(Warm Bodies, 2012)

- 장르 : 로맨스/멜로/액션
- 감독 : Jonathan Levine
- 주연 : Nicholas Hoult, Teresa Palmer
- 15세 이상 관람가 / 96분 / 미국

｜영화 추천 키워드

1. 인간에게 사랑에 빠진 좀비, 독특한 소재의 좀비 로맨스 영화!
2. 신박한 좀비 설정 및 디자인! 박진감 넘치는 좀비 액션!
3. 웜바디스 세계관 좀비를 몰입하게 만드는 배우들의 연기력!

 ｜전반적인 간략 줄거리 (스포 없음)

• 공황에서 살고 있는 좀비 'R' 그는 스스로 생각할 수 있으나 그 전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 좀비가 되어 무기력하게 공황을 걸어 다니며 살아가고 있는 'R'
• '줄리'라는 여성을 보고 차갑게 식은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하는데!
• 좀비로부터 '줄리'를 지키려는 좀비 'R'
• 좀비를 죽이려는 인간들에게 좀비'R'을 지키려는 '줄리'
• 이 둘의 사랑의 끝은 어떻게 될까요?!

｜영화 추천 포인트

1. 인간에게 사랑에 빠진 좀비, 독특한 소재의 좀비 로맨스 영화!

•  '웜 바디스'는 인간과 좀비 간의 로맨스를 다룬다는 점에서 정말 독특하고 이색적인 소재의 영화입니다! 보통 좀비영화에서의 로맨스는 사랑하는 사람이 좀비가 되는 과정이 일반적인데! 좀비 자체가 인간과 사랑을 키워간다는 소재는 정말 생각해보지 못한 독특한 소재입니다! 잔인하고, 본능에 충실하여 인간을 물어뜯는 좀비의 일반화된 모습을 180도 뒤바꾼 영화! 이색적인 좀비영화를 찾고 있었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2. 신박한 좀비 설정 및 디자인! 박진감 넘치는 좀비 액션!

•  다른 좀비 영화와 다른 게 '웜 바디스' 내 좀비 설정은 3단계로 나누어져 있는데 엄청 신박합니다. 먼저 1단계(일반사람과 비슷, 아직 이성이 있는 상태) 2단계(공격성 커짐/ 이성 <본능) 3단계(모든 살이 부패 뼈만 남음)로 나누어지는데요. 2단계 좀비는 우리가 평소에 보던 좀비의 형태와 가까우며 1단계, 3단계 좀비들이 영화를 보다 이색적이고 흥미 있게 느껴지게 합니다. 특히 이성이 남아있는 1단계 좀비 설정으로, 좀비에게 인격을 부여했다는 점과 3단계 해골 모양의 좀비 디자인은 정말 일반 좀비물에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설정으로 다가옵니다.  이와 같은 세계관에서 인간과 이성이 남아있는 좀비 간의 사랑이 싹트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서로를 지키기 위해 발생하는 인간 vs좀비, 좀비 vs좀비 등의 대결해서 박진감 넘치는 좀비 액션을 볼 수 있습니다.

3. 웜바디스 세계관 좀비를 몰입하게 만드는 배우들의 연기력!

•  바로 위에서 보았듯이 '웜 바디스'에는 이성이 남아있는 좀비 설정이 있는데요. 좀비 특유의 걸음걸이 행동을 유지하면서 이성이 남아있는 좀비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연기력이 대단한 작품입니다. 이성이 있는 좀비의 모습이 전혀 어색함 없이 영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몰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니콜라스 홀트의 꽃미남 외모 또한 좀비의 매력을 더해주는 요인인 거 같습니다! 이색적인 좀비의 모습에 빠져들고 싶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어떠신가요! 
이색 좀비 영화 「웜 바디스(2017)」
바라보러 가지 않을까요?
보기 전 영화 평점이 궁금하시다면?

다음에도 풍성한 영화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 I will be ba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