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 가득한 SF 영화 추천 "인타임(2011)"

[스릴 가득한 SF 액션 영화 추천]

#인타임(In Time, 2011)

• 장르 : 액션/SF/스릴러
• 감독 : Andrew Niccol
• 주연 : Amanda Seyfried, Justin Timberlake, Cillian Mruphy
• 정보 : 12세 이상 관람가 / 109분 / 미국

 

 영화 추천 포인트

1. 시간이 화폐이자 권력이 되는 세상! 신선한 소재의 영화
2. 시간은 곧 목숨! 스릴 가득한 SF영화
3. '돈'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영화  

 

 전반적 줄거리(스포 없음)

 

• 미래에 모든 인간은 25세가 되면 노화가 멈추고, 1년이라는 시간을 제공받게 되며, 시간을 다 써버리고 0이 되는 순간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됩니다.
• 주인공 '윌 살라스'는 빈민촌에 살고 있으며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 어느 날 주인공 '윌'은 술집에서 100년이라는 시간을 가진 '해밀턴'을 만나게 되고 악당으로부터 위기에 빠진 '해밀턴'을 구해주게 됩니다.
• 해필턴은 주인공 '윌'에게 소수의 영생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죽어야 하는 시스템의 비밀에 대해 알려주고, 인생의 덧없음을 이야기한 채 주인공에게 100년의 시간을 물러주고 심장마비로 사망하게 됩니다.
• 이후 '해밀턴'이 시체로 발견되면서 주인공 '윌'은 살인자의 누명을 쓰게 되어 쫓기게 됩니다.
• 주인공 '윌'은 누명을 벗고 시스템의 비밀을 밝혀 낼 수 있을까요? 

 

 다시 보기 OTT

• 넷플릭스, 왓챠, 웨이브

다음 영화 내 OTT 링크

 

 영화 관람 포인트

1. 시간이 화폐이자 권력이 되는 세상! 신선한 소재의 영화

 영화 '인타임'은 손목에 새겨진 시간을 통해 모든 것을 거래하는 미래 세계관으로 시간이 곧 '화폐'이자 '권력'입니다. 손에 새겨진 시간을 통해 물건을 살 수 있으며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으며 밥도 먹을 수 있습니다. 마치 손에 새겨진 시간은 우리가 평소에 편하게 활용하는 휴대폰 결재를 떠올리게 합니다. 이 영화가 삼성페이, 애플페이도 없던 2011년에 개봉했다는 점과 시간을 화폐로 대비하여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점에 정말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의 SF영화입니다. 그리고 25세 이상이 되면 늙지 않는다는 설정은 모든 인류가 시간만 있으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이라는 소중함을 더욱 부각하는 신선한 소재였습니다. 시간에 의해 죽고, 시간을 위해 살아가는 인류의 모습! 영화에서 확인해 보세요!

2. 시간은 곧 목숨! 스릴 가득한 SF영화

 '인타임'에서 시간의 0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이와 같이 손목에 새겨진 시간이 줄어들 때마다 마치 돈이 부족한 상태에서 탄 택시처럼 긴장감을 유발합니다. 특히 1초 단위로 줄어드는 손목의 LED 시계는 이를 시각적으로 잘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제한된 시간 속에서 주인공이 살인범으로 누명을 씌어 쫓기면서 마주하는 사건들을 통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스릴을 느껴볼 수 있는 이색적인 SF영화입니다. 1초 1초 시간적인 긴장감과 스릴감을 느껴보고 싶다면 적극 추천드리는 영화입니다.

3. '돈'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영화  

 '인타임'의 가장 큰 매력은 시간의 소유에 따른 이기심, 욕심, 허무함, 절박함 등 돈에 대한 인간 심리를 정말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점입니다. 시간 즉 현재 돈이 많으면 과연 행복할까요?, 부유하다면 어떤 삶을 살아갈 건 가요? 영화에서는 다양한 시간을 보유한 등장인물들을 통해 이 질문에 대한 답의 힌트를 던져주고 있습니다. 

 특히 '시간(돈)이 적은 빈민촌'의 사람들의 삶과 그들이 바라보는 시간, '부유한 자'의 삶과 그들이 바라보는 시간이 서로 대비되어, 각자의 관점에 대해 생각해 보고 우리는 돈에 대해 어떠한 가치관을 가져야 할지 의문을 던져주는 영화입니다. 이와 같이 SF영화의 재미와 함께 현재 세상의 '빈부격차', '돈에 대한 사람의 관점' 등을 곰곰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로 적극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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