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스릴러 영화 추천 "더 퍼지(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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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스릴러 영화 추천

'12시간 동안 모든 범죄가 허용되는 세상' 스릴감 긴장감 가득한 공포 영화를 추천드립니다!

2022년 3월 21일 퍼지데이! 퍼지데이는 19시부터 다음날 7시까지 살인, 납치 등 어떠한 범죄도 허용되는 '숙청의 날'입니다. 이날 경찰, 소방서 등 응급의료 국가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제임스(에단 호크)'는 최점단 보안시스템을 판매하는 사람으로, '숙청의 날'을 최첨단 보안 시스템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어느새 '숙청의 날'이 시작되고 튼튼한 보안을 자랑하던 집에는 몰래 집에 들어와 있는 딸의 남자친구가 존재하고... 게다가 주인공의 아들이 밖에 쫓기던 남성을 구해주면서 상황이 달라지게 되는데... 과연 제임스의 가족은 '숙청의 날'을 무사히 넘길 수 있을 까요?

1. '12시간 동안 모든 범죄가 허용되는 세상' 정말 독특한 소재의 공포 영화

세상에 정부와 법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좀비, 지구멸망 예측 등의 이유로 인간사회의 혼란을 표현해 낸 작품은 꽤 있으나, 특정 시간을 정해두고 경찰, 소방, 행정 등의 국가서비스 없이 모든 범죄 행동이 허용되었다가 그다음 날 다시 평소의 사회로 돌아가는 '숙청의 날'이라는 소재는 정말 신선하고 독보적입니다. 12시간 동안 모든 범죄가 허용된다면! 당신은 어떤 행동을 하게 될 것인가요?! 그리고 그 세상 속 사람들은 이 날을 어떻게 맞이하고 받아들일까요? 영화 속에서 확인해 보세요.

2.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섭다!' 긴장감과 스릴감으로 무장한 영화

앞서 살펴보았듯이 '더 퍼지'는 모든 범죄가 허용되는 '숙청의 날'을 배경으로 한 가정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입니다. 영화의 전반적인 배경은 보안이 철저한 주인공의 집으로, 좁은 공간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일들은 몰입도를 증대시키고, 책임질 필요가 없는 범죄로 공격성에 눈을 뜬 인간과 이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려는 모습을 통해 귀신영화 못지않은 긴장감과 스릴감을 선사합니다. 과연 주인공의 가정은 12시간의 '숙청의 날'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지 영화 속에서 확인해 보세요!

3. 이성적 생각 없이 보아야 재밌는 영화

'더 퍼지'는 깊게 생각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재미가 반감되는 영화입니다. 영화의 전개 상 주인공 주변의 인물들의 답답한 행동들이 사건을 더욱 키우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점을 이성적으로 하나하나 다 생각하다 보면 답답함만 잔뜩 먹은 채 영화의 재미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영화를 너무 이성적으로 바라보게 되면 '숙청의 날'에 대해서도 모든 사람들이 그 시간을 지킨다는 가정하는 것도 현실에 맞지 않고, 그 이후에 생기는 연속성이 있는 범죄를 어떻게 구분할 것이며 책임을 물 것인지 등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의문밖에 남지 않는 설정이 됩니다. 영화를 볼 때 잠시 이성적인 부분을 내려놓고 흘러가듯이 편안하게 시청하신다면 보다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4. 인간의 억압된 본성과 심리에 대해 입체적으로 그린 영화

'퍼지 데이'는 법과 윤리라는 테투리 속에서 우리 속에 잠재되었던 '공격성'을 표현하는 영화로, 특정 상황 속에서 발현되는 인간의 심리를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습니다. 공격하지 않고 대비하는 사람, 숙청을 단행하는 사람, 이를 즐기는 사람, 두려워하는 사람 등 다양한 심리를 볼 수 있는데요. 이와 같은 독특한 상황에 나는 어떻게 행동할 것이며 어떤 기분을 느낄지 그려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영화에 어떤 점수를 주었을까요? 영화 평점을 확인해 보세요.

더 퍼지: 심판의 날(The Purge:Election Year, 2016) / 공포, 스릴러 / 청소년 관람불가 / 109분 / 미국, 프랑스

스릴감! 긴장감 가득한 영화 '더 퍼지'는 1편을 시작으로 '퍼지 시리즈'가 존재하는 영화로 '더 퍼지'를 보신 후 정말 영화가 매력적이다 싶으신 분은 그 외 시리즈를 정주행 해보시면 더욱 재밌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오늘 본 '더 퍼지'보다 후속편들이 더 재밌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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